충북보과대, 2021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

 

18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대학의 특성화계획을 비롯한 총 11개 분야를 대상으로 2018년~2020년까지 대학 정량과 정성적 실적, 학생교육, 지도, 취업 우수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로써 충북보과대는 오는 2022~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받는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발표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로, 이의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최종 선정된다.

 

한편,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자율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산학협력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의 지표를 토대로 고등 교육 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