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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얀센백신 오는 23일부터 자율접종 시행

더퍼블릭 오기자 2021. 8. 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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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노숙자 및 미등록 외국인도 접종 가능

 

청주시가 오는 23일부터 얀센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자율접종은 1회 접종으로 완료하는 백신의 특성과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해 신속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접종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과 30세 이상으로, 얀센백신 접종에 본인이 동의한 사람 가운데 ▲해외 출국자(필수목적 출국자, 유학생, 해외건설노동자 등) ▲요양병원 등의 신규입원 및 종사자 등 미접종자 ▲발달장애인의 보호자 ▲대민 접촉(외국인 등)이 많은 대상(공항근무자, 건설노동자 등) ▶거리 노숙자 및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그 외 지자체에서 얀센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람 등이다.

 

특히, 이번 접종은 등록번호가 없는 미등록 외국인도 단속 등 불이익 없이 접종 가능하다.

 

여권이나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등록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자 중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소관 보건소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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