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평가 우수 '선정'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 괴산군 수도사업소가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2020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시설에 뽑혔다.

 

9일 괴산군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시설·공정·운영 등에 대한 기술진단을 통해 처리효율을 개선하고, 최적운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83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괴산군은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방류수 수질관리 등 수처리 공정분야에서 탁월한 운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괴산읍 처리구역 내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공동주택 건립 등 수요증가에 맞춰 오는 12월 2000t/일의 처리용량을 증설을 완료한다.

 

시설용량 8000t/일으로 운영·관리 중이다.